또 다시 타선이 활발하게 타오른 삼성이 연습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거두며 신바람을 냈다.
삼성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연습경기에서 11점을 낸 타선의 힘과 마운드의 안정적인 힘을 묶어 11-4로 이겼다. 15일 SK전(8-7 승), 19일 KIA전(7-1 승)에 이어 한국 팀들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류중일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