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와 도경수(엑소 디오)가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동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순정' 시사회. 도경수·김소현·주다영. 초대해준 사람이랑은 사진도 못 찍고. 영화 대박 나세요~! #엑소 디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동호와 도경수는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키스 탈퇴 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동호는 한 층 더 어른스러워졌다.
한편 영화 ‘순정’은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등이 열연을 펼친 작품으로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의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았다. ‘순정’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sungruon@osen.co.kr
[사진] 동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