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라둥이가 폭설로 구례 외할머니댁에 고립됐다.
2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라둥이가 폭설로 구례 외할머니댁에 고립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는 "원래는 시골버스도 타면서 할머니랑 선짓국도 먹고 온천에 가기로 했다. 많은 눈이 내려서 모든 계획들이 미뤄졌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지루함을 토로하던 차에 엄마 슈는 아이들을 데리고 눈사람 만들기에 나섰다. 라율이는 눈사람이 춥다며 이불을 덮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 김·류승주, 임효성·유수영, 백도빈·정시아 부부, 사강·신세호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