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양요섭이 재미있는 상황극을 벌였다.
양요섭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연속 촬영 사진 9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요섭은 긴 테이블 앞에 앉아 사인을 해주는 시늉을 하고 이내 ‘팬’ 역할을 맡은 윤두준과 악수를 했다. 두 사람은 공손히 인사하는 듯 하다가 점점 땅으로 내려가더니 결국 절까지 하는 상황에 이른다.
이를 본 팬들은 “주간 아이돌에서는 형돈 오빠랑 맞절하더니”, “저게 뭐람”,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요섭은 그룹 비스트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 아이돌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신만의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고 있다. /sungruon@osen.co.kr
[사진] 양요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