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봉주, 지석진, 박명수, 이천수가 미남 F4가 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멤버들은 미남 F4에 뽑히려고 애썼다. 결국 유재석은 의자 뺏기 게임으로 F4를 뽑겠다고 정했다.
먼저 이봉주 팀이 나섰다. 이봉주, 지석진, 광희, 바비, 박명수, 이천수, 김수용은 미남 타이틀을 얻으려고 애썼다. 결국 바비, 광희, 김수용이 떨어졌고 박명수, 이봉주, 이천수, 지석진이 살았다.
이어 우현 팀의 출격. 우현, 변진섭, 정준하, 김태진, 하하, 김희원, 데프콘 중 우현, 정준하, 김희원, 김태진이 의자를 잽싸게 낚아챘다.
공교롭게 첫 인상 1~3위를 차지한 우현, 이봉주, 박명수 모두 미남 F4보에 들었다. 최종 게임 결과 이봉주, 지석진, 박명수, 이천수가 미남 F4로 선정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