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상욱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하상욱은 매력 발산 시간에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제목 못친소 페스티벌"이라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즉석에서 시를 썼다.
이어 그는 '플리즈'를 열창했다. 가녀린 바이브레이션에 미성을 더해 모성애를 자극했다. 하상욱은 '코창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