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자신의 이름이 가진 뜻을 밝혔다.
공유는 20일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랄리데이트에 임해 '공유'란 이름의 뜻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
이에 대해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을 따왔다. 어머니는 유 씨다"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시민으로부터 "전도연 외모는 여배우들 중 몇 위인가?"란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공유는 "원래 전도연 씨 같은 얼굴을 좋아한다. 주관적으로 1등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도연은 "공유 씨는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전도연이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한 적 있는 배우는 김우빈이다. 그래도 공유가 언제 섹시했냐는 질문에는 "음식을 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로 ‘그 남자’ 공유와 ‘그 여자’ 전도연의 첫 커플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정통 멜로물이다. 25일 개봉. / nyc@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