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매' 허안나가 박나래 가족을 위해 개그감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tvN '우리 할매' 2회에서 박나래는 할머니의 버킷 리스트를 위해 18명의 친인척을 모두 불렀다. 이들은 가족사진을 찍고자 했다.
대기 시간 동안 도우미로 온 허안나가 장기자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했던 '에로 허' 캐릭터로 동요를 섹시하게 불러 박나래의 가족들을 웃음 짓게 했다.
'우리 할매'는 스타와 실제 그의 친할머니 혹은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이이경, 이태임이 '할매'와 나와 유쾌한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리 할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