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매' 박나래, 돌아가신 父 떠올리며 '눈물 펑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0 22: 28

'우리 할매' 박나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tvN '우리 할매' 2회에서 박나래는 할머니의 버킷 리스트를 위해 18명의 친인척을 모두 불렀다. 이들은 가족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하지만 할머니는 시간이 흐를수록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이자 박나래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낀 건 박나래 역시 마찬가지. 

그는 "할머니가 '내 소원은 너희 아빠 살아 돌아와서 한 번 만나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거 말곤 없다 하시더라"며 눈물을 쏟았다. 
'우리 할매'는 스타와 실제 그의 친할머니 혹은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나래, 이이경, 이태임이 '할매'와 나와 유쾌한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리 할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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