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고집이 없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2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먹고 살다보니 고집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어머니가 항상 어렸을 때부터 고집 부리지 말라고 하셔서 어릴 때도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박정수는 "그 얼굴에 고집까지 부리면 한 대 맞을까봐 그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