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선우선이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선은 "직접 블랑쳇의 탯줄을 잘라주면서 산파 역할을 했다"며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되게 경이롭고 희한한 느낌이다. 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보내겠다. 그래서 10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양이는 어렵거나 힘들때 반려묘가 큰 위안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TV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