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연상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2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 주택연금 가입 부부 중 한 명이 60세가 넘으면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에 “60세 남성과 결혼하면 지금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겠다. 원래 연상을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이희원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팀 팀장, 정철진 경제 평론가가 출연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과 금융 제도를 짚어보고, 부동산, 금융 재테크로 돈 버는 비결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상속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 노하우를 알려주고, 기존 주택연금의 문턱을 낮춘 내집 연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전한다. 매도자, 매수자 각각에게 유리한 부동산 매매 시기 등 재테크의 여왕 현영도 깜짝 놀라게 한 꿀팁을 소개해 유익함을 더한다.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핵심 비법으로 교통 호재를 꼽아 관심을 모은다. 최근 신분당선 개통으로 집값이 고공행진 중인 지역과 향후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교통망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통장 하나로 예금, 적금, 펀드, 보험 등 모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만능통장,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인터넷 은행 등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금융 제도도 꼼꼼히 살펴본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부터 예금, 적금 상품까지 구체적인 투자 전략과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예정.
부동산과 금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재테크 비법은 21일 오후 9시 3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