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SK전 패배 아쉬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2.21 16: 17

투·타의 안정적인 밸런스를 앞세운 SK가 한화를 꺾고 오키나와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SK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초·중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점수를 뽑은 타선의 힘에 힘입어 7-4로 이겼다. 지난 세 차례의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모두 졌던 SK는 이날 첫 승을 신고하며 본격적인 궤도 진입에 나섰다. 반면 최근 독감 여파로 연습경기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기도 했던 한화는 오키나와 리그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최진행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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