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해가 지극정성으로 헛수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송지효와 짝을 이룬 인턴 김원해는 선배가 한 호흡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동안 정해진 물건을 가져와야 했다.
열심히 물건을 가지고 온 김원해는 무릎을 꿇고 송지효에게 물건을 바쳤지만 이를 본 송지효는 "이거 아니에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