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형 사이드암 박진우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2.21 19: 07

21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오릭스 버팔로스의 연습경기에 등판한 박진우가 역투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 나선 두산 베어스가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7-10으로 패했다. 스코어에 상관없이 11회말까지 치르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이 경기를 통해 두산은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점검하는 수확을 얻었다.
두산은 일본 프로팀 및 롯데 자이언츠와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두산 선수단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후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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