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을 변태로 오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과 이상태는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쳤다. 안미정은 치마 지퍼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서 블라우스가 삐져나와있는 상황. 이에 이상태는 안미정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가려줬다. 그러나 안미정은 이상태가 자신의 엉덩이를 쳐다보는 줄 오해하고 변태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