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검사외전', 900만 돌파..B급 히어로도 못막는 천만본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22 07: 39

영화 '검사외전'이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6만 7,62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03만 6,52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일에 개봉한 '검사외전'은 개봉 2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흥행 독주를 달리던 '검사외전'은 영화 '데드풀'의 개봉으로 잠시 주춤, 박스오피스 2위로 물러나긴 했으나 천만 관객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과연 '검사외전'이 천만 관객을 넘어 강동원에겐 생애 첫 천만 관객을, 황정민에게는 3번째 천만 관객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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