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희준과 이혜정이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서 이희준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혼인신고를 결혼 전에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라면서 "방송이 나간지 얼마 안돼서 혼인신고를 올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이희준은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할 거다. 마일리지로 신혼여행을 갈 거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오는 4월, 가까운 가족친지들만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8월 초,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