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새로운 여군 특집의 막이 오른 가운데, 김민종 PD가 방송을 더 재밌게 보는 관전 지점을 설명했다.
김민종 PD는 22일 OSEN에 “그동안 여군들이 일반 보병으로 훈련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특수병과라서 새로운 훈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 PD는 “기초 훈련은 같지만 국군 의무학교에서 받는 훈련이 새로워서 기존 여군과 다를 것”이라면서 “더욱이 출연자들의 반전 매력도 있다. 나나 씨는 여성스럽게 보이나 털털한 성격이고, 효성 씨는 굉장히 훈련 성과가 좋았다”라고 알렸다.
그는 “출연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군 특집은 지난 21일 베일을 벗었다. 중국인 타오루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 배우 이채영의 여전사 변신, 전효성의 에이스 병사 활약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