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가 미국 분장·헤어스타일리스트 조합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매드맥스'가 미국 분장·헤어스타일리스 조합 시상식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영화부문 총 5개의 트로피 중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매드맥스'는 베스트 캐릭터 메이크업상과 베스트 스페셜 메이크업 효과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밖에도 '분노의 질주7'이 메이크업상을, '피치퍼펙트2'가 헤어스타일링상을 수상했으며 '신데렐라'가 캐릭터 헤어스타일링상을 수상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