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MBC 전 예능 PD이자 현재 중국 제작사 BNR 대표가 예능 PD 5명을 추가로 손을 잡았다.
김영희 PD는 MBC ‘놀러와’를 연출한 신정수, ‘아빠 어디가’ 강궁, ‘나 혼자 산다’ 등을 연출한 문경태 PD를 영입했다. SBS ‘짝’ 남규홍, SM C&C 임정규 PD 역시 김영희 사단에 들어갔다.
김영희 PD가 제작한 후난위성 TV ‘폭풍효자’가 시청률 1위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국내에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잔뼈가 굵은 PD들이 대거 합류하게 되면서 김 PD의 중국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폭풍효자’는 총 6명의 연예인이 각자의 부모와 함께 5박6일간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지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