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대만에서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 TAIWAN”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여진구는 대만 칠성담을 배경으로 블랙 롱코트를 입고 지그시 바다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우리도 가자 타이완!”, “진구야 대만이니? 내가 거기로 갈게”, “칠성담에 계신 진구오빠. 옷차림 보니 꽤 추운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출연한다. '대박'은 투전판에서 거칠게 타짜로 자라난 대길(장근석 분)이 영조(여진구 분)와 목숨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내용의 사극이다. 숙종(최민수 분)의 후궁 숙원(윤진서 분)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가 버려지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조선판 올인'으로 기대를 모은 여진구의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sungruon@osen.co.kr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