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치이 부사장 사라 장이 '태양의 후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라 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2014년부터 '태양의 후예'측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라며 "'태양의 후예'는 중국에서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치이와 중국을 대표해서 KBS, 뉴, '태양의 후예' 측이 이렇게 멋진 작품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