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1년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서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모두 담겼다"라고 말했다.
태민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THEATRE에서 첫 번째 정규음반 '프레스 잇(Press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태민은 새 음반에 대해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1년 6개월 만에 나오는 첫 번째 정규음반인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고스란히 담은 음반이다. 나 말고도 많은 스태프들의 애정도 많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또 태민은 "그냥 나를 사랑해주시는 것보다 내 음악이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된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태민의 첫 번째 솔로 정규음반 '프레스 잇'에는 브루노 마스, 테디 라일리, 더 스테레오타입스), 런던 노이즈, 샤이니 종현, 켄지, 지소울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태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태민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는 브루노 마스와 더 스테레오타입스가 공동 작곡하고 태민이 작사에 참여한 어반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오는 23일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