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는 이승현, '내가 최고 수비상?'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2.22 16: 39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오리온 이승현이 최고 수비상으로 발표디자 KGC 양희종과 기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감독상 등을 선정한다. 한편 전주 KCC는 36승 18패를 기록하며 울산 모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서 4승 2패로 앞서 정규리그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로써 KCC는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지난 1999-2000시즌 우승 이후 16시즌 만에 맛본 기쁨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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