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베스트5가 아닌 베스트6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2.22 17: 15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베스트5에서 길렌웨터, 양동근, 이정현, 에밋, 함지훈, 하승진이 수상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워드에 동표가 나와 수상자가 6명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감독상 등을 선정한다. 한편 전주 KCC는 36승 18패를 기록하며 울산 모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서 4승 2패로 앞서 정규리그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로써 KCC는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지난 1999-2000시즌 우승 이후 16시즌 만에 맛본 기쁨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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