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아나, '매혹적인 레드빛 드레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2.22 17: 58

양동근(모비스)가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역대 최다 9회 수상으로 KBL 최고 별에 등극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22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인 이번 시상식서 최우수 선수(MVP)는 양동근(모비스)였다.
또 감독상은 16년만에 KCC에 우승을 안긴 추승균 감독이 선정됐다. 추 감독은 80표를 득표하며 최고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그리고 논란이 있던 신인 선수상은 정성우(LG)가 선정됐다. 정성우는 76표를 획득하며 한희원(전자랜드, 19표)을 크게 앞섰다.

그리고 베스트 5는 양동근-안드레 에밋(KCC)-함지훈(모비스)-이정현(KGC)/트로이 길렌워터(LG)-하승진(KCC)가 이름을 올렸다. 식스맨으로는 신명호(KCC)가 수상하게 됐다.
구새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무대를 나서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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