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주혁이 돌아가신 어머니와 추억을 털어놨다.
김주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매일 비슷한 음식만 해주셨다"라며 "아버지가 같은 반찬을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구강 쪽에 암에 걸리셔서 미각을 잃으셨다"며 "그래서 나중에는 간이 하나도 안맞았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