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병헌 감독이 차기작으로 홈리스 월드컵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 감독은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스물'은 10명중에 3명이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영화였다"며 "차기작으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휴먼코미디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라며 "홈리스 월드컵이 소재다"라고 설명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