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母, 악덕 사장 딸에 결국 폭발 "파업할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2 23: 40

 
'동상이몽' 엄마가 악덕 사장 딸에 결국 폭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갑질하는 딸이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엄마는 택배 포장부터 운송장 발부, 게시판 관리까지 모두 자신에게 맡긴 딸의 횡포에 폭발했다. 그는 "엄마가 거진 모든 일을 다 하고 있지 않냐"고 따졌지만 딸은 "별로 하는 것 없네"라며 이를 부인했다.
결국 엄마는 "파업하겠다"라며 쇼핑몰 일에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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