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김명민과 유아인의 살벌한 권력 싸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14.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10.8%), KBS 2TV ‘무림학교’(2.6%)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40회에서 14.9%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줄곧 수성하는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현재 조선이 개국한 이후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의 살벌한 권력 쟁취 싸움이 벌어지며 흥미를 자극하는 중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