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논쟁적인' 결말을 예고했다.
최근 인디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메가폰을 잡은 루소 감독은 이번 영화의 결말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논쟁적인 엔딩일 것"이라고 말한 것.
그는 "이번 작품은 결말은 '윈터 솔저' 때보다 중요한 임팩트가 있다"라며 "'시빌 워'를 통해 우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심리적인 면에 변화를 야기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논쟁이 될 만큼 아주 드라마틱한 엔딩일 것"이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더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슈퍼히어로 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을 그린 작품. 캡틴 아메리카와 토니 스타크의 대결이 그려진다. 북미에서는 오는 5월 6일 개봉하고 국내에서는 그보다 앞서 4월 말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시빌워'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