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2월 23일 ‘지프 브랜드’와 유아인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FW시즌 ‘지프 브랜드’와 ‘유아인’의 광고화보가 폭발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던 만큼, 이번 화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적이면서도 유아인 특유의 카리스마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듯한 이번 화보는 조용하지만 힘있는 ‘지프 브랜드’의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금껏 아웃도어 화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인 유아인과 딱 맞아 떨어지는 핏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은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모든 순간에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편안함을 추구하는 ‘지프 브랜드’의 이미지와 유아인의 스타일리시함이 만나 봄 여름 캐주얼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안주영 실장은 “역시 유아인은 카메라 앞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힘을 보여준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최고의 피사체이다. 하나의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내는 것은 기본이며 룩마다 새로운 표정과 각기 다른 감정을 보여주고 감정에 몰입하는 최고의 배우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아인은 현재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 이방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의 돌직구남으로 이미연과 연상누나 조합을 선보이면서 누나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지프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