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셀린 디온이 남편 르네 앙젤릴 사망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22일(현지 시각) TMZ닷컴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대를 꾸민다. 이는 르네 앙젤릴이 세상을 떠난 뒤 셀린 디온이 서는 첫 무대다. 이 곳에서 셀린 디온은 10분간 남편에 대한 헌정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셀린 디온은 지난 1994년 27살 연상의 가수 겸 제작자 르네 앙젤릴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13살 르네 찰스와 4살 쌍둥이 에디, 넬슨이 있다.
르네 앙젤릴은 셀린 디온의 매니저를 도맡아 그를 스타 대열에 들게 한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인후암 투병 중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전 세계 생중계 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