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영화 ‘남과 여’ 시사회에서 공유를 만나 친분을 과시했다.
소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과 여#대박 나세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말과 함께 공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유는 소유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 있고 소유는 부끄러운 듯 조금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유는 과거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공유를 꼽은 적이 있어 이번 만남은 더 눈길을 모은다.
한편 영화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과 공유의 커플 연기는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도연, 공유, 이미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ungruon@osen.co.kr
[사진] 소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