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와 가수 하하가 두바이에서 SBS ‘런닝맨’ 촬영 중이다.
정일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지 적응 완료!”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하하와 두바이 인증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일우는 중동 전통 케피에(머리에 쓰는 형식 스카프)와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하하는 레게머리를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은 21일(한국시간) '중동의 뉴욕'이라고 불리는 두바이에 도착해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 뿐만 아니라 배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런닝맨'은 2박3일간 두바이에 머물면서 다양한 사막도시의 볼거리를 시청자들에 전할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