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 FA 시장에 나왔다.
2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이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오는 3월 전속계약 만료 예정이지만 전역 후 소속사와 협의 하에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 계약을 마무리하고 소속사와 이별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난 윤시윤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심하며 거취를 논의 중이다. 군 제대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시동을 건 윤시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새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윤시윤은 지난 1월 27일 전역 후 복귀작으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다.
한편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해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총리와 나’, ‘나도, 꽃!’,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고, 영화 ‘백프로’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