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중국 예능프로에 동반 출연한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동욱과 조세호는 중국 천진 위성TV '빙설기적'의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빙설기적'은 동계 스포츠 리얼 예능프로로 스타들의 스키훈련과 시합 등을 담아낸 프로그램.
이동욱과 조세호는 앞서 SBS 예능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해 '연예계 절친'으로 거듭났으며, 이후 잡지 화보촬영을 함께 하는 등 공식적 만남과 더불어 카메라 밖에서도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동반으로 출연하는 '빙설기적'은 해당 출연진과 제작진이 입국해 오는 3월초께 국내 모처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해 10월~12월 방영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정려원과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세호는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6' 등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중국에서 큰 인기와 얻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