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지현이 생애 첫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했다.
박지현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여대생 배우 10인' 특집 화보에 참여했다. 박지현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집 화보 촬영에 모델로 선정 돼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박지현은 배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여배우라는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성숙한 배우의 모습과 순수한 여대생의 분위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현은 도회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실력파 신인이다. 최근 대세들만 참여 하는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드라마, 영화 촬영 등에도 참여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촬영을 지켜본 한 매거진 관계자는 “단연 눈에 띄는 배우였다. 스튜디오에 수줍게 나타나 조신하게 있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당당하면서도 자신 있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신인이지만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 언어 능력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지금까지 많은 준비를 해왔고, 여러 관계자들이 일찌감치 알아본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박지현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