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펜스에 충돌하며 수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2.23 19: 55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 한국전력 전광인이 몸을 날리며 수비를 한 후 펜스에 충돌하고 있다.
현재 삼성화재는 20승 12패 승점 57점으로 3위에 위치해 있고, 한국전력은 14승 19패 승점 46점으로 5위다.
현재 삼성화재는 4위 대한항공(17승 15패 승점 52점)에 승점 5점 앞서있다. 3위와 4위 팀 간 승점이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만큼 삼성화재로서는 대한항공과 승점 차를 더 벌리거나 최소 현재의 승점 차이를 유지해야 한다.

한국전력은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를 당했지만 이전까지 3연승을 달리면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는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기면서 갈 길 바쁜 삼성화재의 발목을 잡았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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