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골 이동국,'라이언킹 살아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23 20: 50

2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전북 현대와 FC 도쿄와의 경기, 후반 전북 이동국이 추가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첫 번째 목표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설정했다. 2006년 우승 이후 지난 9년 동안 전북은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 때문에 김신욱, 김보경, 이종호, 임종은, 고무열, 김창수, 최재수, 에릭 파탈루 등 수준급의 선수들을 보강하며 전력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전북을 향한 관심과 기대감은 매우 높아졌다. 지난 2년 K리그 클래식 정상에 오른 전북이 아시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전북팬은 물론 국내 축구팬들 전체의 관심이 몰린 것.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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