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고백에 “1억 1천 내놔”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2.23 22: 07

 ‘님과함께2’ 김숙이 부부관계 상담 도중 윤정수의 고백에 “1억 1천만원을 내놔라”고 말했다.
김숙은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이 같이 말했다.
두 사람은 ‘미안해·고마워·사랑해’를 번갈아 말하는 훈련에 돌입했다. 윤정수는 머뭇거리며 “사랑해”라고 말했지만 김숙은 “1억 1천만원을 내놓으라”며 버럭해 웃음을 줬다.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게 될 경우 벌금 1억 1천만원을 내기로 결혼 전부터 계약을 한 상태였다.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님과 함께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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