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이 구기 종목을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1번째 종목으로 탁구를 선택했다. 이날 예체능팀에 합류한 오만석은 "구기 종목은 다 좋아한다.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 라고 생각한다. 공을 들고 태어났다가 공을 가지고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야구팀 2개에 축구팀 1개에 합류돼 있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그럼 연기는 언제 하냐"고 물었다. 이에 오만석은 "틈 날 때마다 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균성, 조동혁, 유재환, 이종범 야구선수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