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김국진 곁을 떠나지 못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지난 주에 이어 겨울 눈꽃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눈 속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결국 벌칙에 담청됐고 멤버들에 의해 눈에 파묻혔다. 강수지는 끝까지 김국진을 보살폈고 멤버들은 "같이 묻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강수지는 멤버들이 김국진 뒤에서 장난을 치자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곁을 떠나지 못했다. 강수지는 "어미새가 새끼새를 어떻게 두고 가나 싶은 마음이었다. 추워서 너무 안쓰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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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