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2 김성면이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유재석이 반가움을 숨기지 않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K2는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레전드다, 레전드”라며 반가워했다. 그는 1992년 피노키오 1집 앨범 '다시 만난 너에게'로 데뷔했다.
K2는 객석의 환호를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애절하고 구성진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