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유아인이 목숨을 걸고 요동을 지나가는데 성공하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시청률이 확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16.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12%), KBS 2TV ‘무림학교’(3.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41회에서 14.3%를 보였던 이 드라마는 1.8%포인트 상승하며 월화드라마의 변치 않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그의 수행무사 무휼(윤균상 분)의 도움 속에 목숨을 내던진 채 요동을 지나 명나라로 가는 극적인 전개가 흥미를 자극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