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측 "'안투라지' 고사..'원라인'에 집중한다"

 배우로 맹활약 중인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가제) 출연을 고사했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원라인'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은 '안투라지'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검토 끝에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좋은 작품이지만 상황 상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원라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작품인 만큼 국내판으로 제작되는 ‘안투라지’ 역시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가 높다./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