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배우 김하늘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베일을 쓰고,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 미모를 뽐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섬세함과 깊이를 담아낸 김하늘은 각 사진마다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영화 ‘여교사’의 어둡고 무거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한 여자로서 삶에 중요한 변화인 결혼이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며, 배우로서 향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내비췄다.
한편,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공개 된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