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모델 주우재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장도연은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녹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의 주제인 소개팅룩과 관련해 장도연은 주우재에게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며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고르라며 문자를 보내 이목을 끌 계획. 주우재는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고른 뒤 실제 소개팅에 나가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소개팅녀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봄맞이 데이트룩을 완성하는 장도연의 미션 수행과 마지막 회를 장식하는 '스타그램' 역대 가장 화려한 패션쇼 등 풍성한 볼거리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타그램'은 MC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 장도연,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 뷰티 프로그램. 방송에 나온 아이템들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지막 회는 26일(금)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