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스 멤버 제이스가 오는 3월 결혼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스가 오는 3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두 살 연하 요식업 사업가다.
제이스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3월 27일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7년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났지만 그 때는 인연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7년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우연이 아닌 운명임을 느끼며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남자의 여자가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떨리기도 하지만 이 기쁜 소식을 꼭 제가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3월은 제이스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다. 결혼과 함께 2년 3개월만에 신곡을 발매하기 때문.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매 일정이 담긴 트레일러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여기에는 미스에스가 3월 컴백하는 소식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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